@ 2010-02-09 @
http://blog.daum.net/thddudgh7/16514963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4Xj6&articleno=15515071 1 기타 ##. Step By Step
/ 2012.06.23./ 내 활은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다. (from 최종병기 활)
* 꽃이 피기를 기다리다 봄이 오는 걸 놓친다. - 워렌 버핏/ 2011.04./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우리 자신을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세상을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것이다. - 스콧 니어링 자서전 / 2011.03./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사물이나 사람이 아닌 목표를 지향하는 삶을 살아라. - Benjamin Franklin / 2010.10./ 원하는 만큼 멀리 갈 수는 있지만, 원하는 만큼 빨리 갈 수는 없다. * 말을 들으면 머슴이지만 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남편이다.
* 인간이 하는 걱정 중에 40%는 과거에 대한 걱정이고, 30%는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이고, 18%는 일어나도 어쩔 수 없는 걱정이고, 8%는 남들도 다 하는 걱정이고, 4%만이 걱정다운 걱정이라한다. 하지만 나머지 4%도 자신의 노력에 따라 걱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20121206 노력이 기회를 만나면 운이 된다.
*.20030531 욕망은 동기를 주고, 그리고 공포가 움직이게 한다. *.두려움은 직시하면 그 뿐.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from 최종병기 활) *.내 활은 죽이는 게 목적이 아니다. (from 최종병기 활)
@ 2015.01.21.(수) @
사주불여관상 관상불여신상 신상불여심상 심불여행(四柱不如觀相 觀相不如身相 身相不如心相 心不如行) 사주 < 관상 < 신상(심상의 그림자; 마음가짐의 모습이 겉으로 들어나는 것) < 심상(마음) < 실천
당나라 때 마의선인이 쓴 '마의상서(麻衣相書)'
관상불여심상(觀相不如心相), 심상불여덕상(心相不如德相). 관상은 심상만 못하고, 심상은 덕상만 못하다.
2009.11. VOL.326
* (p.063) 대니얼 샥터(Daniel Schacter)가 분류한 기억의 일곱 가지 죄악 ① 소멸의 죄(transience) 시간이 갈수록 흐려지는 기억 ② 정신없음의 죄(absent-mindedness) 방심, 주의력 결핍으로 인한 기억 손실 ③ 막힘의 죄(blocking) 기억 속에 분명히 저장되어 있으나 꺼내지지 않는 경우 ④ 오귀인(誤歸因)의 죄(misattribution) 기억착오현상, 엉뚱한 사람을 용의자로 지목하는 경우 ⑤ 피암시성의 죄(suggestibility) 암시 등에 의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실제라고 기억하는 경우 ⑥ 편향의 죄(bias) 편견, 고장관념 등으로 인해 기억이 왜곡되는 경우 ⑦ 지속성의 죄(persistence) 잊고 싶은 기억이 잊히지 않고 계속되는 경우
*.20031218 "TCP/IP 소켓프로그래밍(윤성우 저)"
모든 공부는 일단 필요성의 이해에서부터 시작하라! 내가 늘 하는 말이다. 기본적인 언어의 문법부터 시작해서 시스템 함수에 이르기까지 "그거 도대체 왜 필요한 거야?"라는 질문에 답을 내리지 못한다면, 공부를 해도 재미없을 뿐만 아니라, 외우고 나도 쉽게 잊어버린다.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적용 자체가 어렵다는데 있다. ... 사용할 줄 아는 것 보다. 사용할 시기를 아는 것이 유용한 지식이다.
2009.11. VOL.326
* (p.075) 성공을 가져오는 '이나모리'의 6대 인생철학 - from <살아가는 법> 이나모리 카즈오 저. 1.누구에게도 안 지도록 노력하라 --> 지속적 연마. 불평할 시간에 노력 2.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 겸허하면 복이 들어와 영혼의 정화기능까지 3.반성하는 날을 보내라 --> 자신의 행동, 맘가짐을 점검, 자성해야 4.살아있는 걸 감사하라 -->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맘 길러야 5.이타심, 선행을 쌓아라 --> 선을 쌓을수록 보답도 따라와
-.스타디; 혼자 해결하기에 어려운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
-.세미나; 연관 없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각 주제(분야)의 넓은 영역을 요약,발표함으로써 정보를 공유 -.포럼;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를 찬,반 논쟁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탐구
(참석자들은 주제에 대해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 전서 5장)
▷ 데살로니가전서는 고린도로 온 파울로스가 동료 실바누스와 디모테오에게 받은 편지를 바탕으로 데살로니카 신자들을 위해 쓴 서간이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박해가 심하다는 소식을 들은 바오로는 용기를 주기 위해 편지를 쓴 것으로 추정된다.
▷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13시, 동소문동 4가 예닮 교회 지인성 목사 (결혼 예배; 신랑 남기수/ 신부 박성희)
1.1 드라마 ##. 개과천선11회 2014.06.11.(수)
54:20 김석주는 사표를 던졌습니다. 잃을게 없는 사람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 2014.12.19. 미생 19화 '미생' 이성민이 임시완에게 조언을 했다. 2014년 12월 19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19회(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영업3팀을 떠날 마음을 갖고 있는 오상식(이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생'에서 회사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퇴직할 마음을 먹은 오상식이 장그래를 따로 불렀다.
오상식은 장그래에게 "버텨라, 끝까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장그래는 "차장님은요?"라고 묻자, "난 많이 버텼다. 넌 꼭 버텨라"라고 전했다.
이어 "안 될 것 같아도 끝까지 해봐라. 살다보면 끝을 알지만 시작하는 것도 많다"라며 "장그래, 끝까지 책임 져주지 못해 미안하다 고마웠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1.2 김형배의 어법특강 #(1)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실내온도 변화에 따라 알맞는(→알맞은) 쾌적 습도를 자동으로 유지합니다.(2) 나르는(→나는) 새가 부러울 때가 있다. (3) 고향집에 며칠 머물었다(→머물렀다). (4) 할아버지, 그럼 건강하세요.
→ 할아버지, 그럼 건강하게 지내세요.
(5) 선생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할아버지, 그럼 건강하기를 빕니다. → 할아버지, 그럼 안녕히 계세요.
→ 선생님, 오늘도 (행복한/행복하게) 하루 보내세요
1.3 EBS다큐프라임_황금비율의비밀 #![]() ![]() ![]() ![]() ![]() ![]() ![]() ![]() ![]() 1.4 KBS 글로벌 다큐멘터리 : 우주의 기적, 생명 (Wonders of Life) #◈ 제작년도 : 2013 ◈ BBC, CCTV, 사이언스 채널 - 영국 외 ◈ 시간 : 51분
생명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지구 곳곳을 탐험하며, 몇 가지 기본적 과학 법칙이, 전 우주를 통틀어 가장 복잡하고 독특한 요소인 생명을 낳은 과정을 살펴본다.
#.KBS 글로벌 다큐멘터리 : 우주의 기적, 생명의 1편 - 크기의 법칙 (Size Matters)/ 2014.01.25.(일)
49:42 ~
진화를 통해 미세 생물에서 엄청나게 큰거까지 다양한 생물들이 만들어졌다. 각 생물이 주어진 환경에 훌륭하게 적응한 결과다.
하지만 진화는 우주의 물리 법칙 내에서만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를테면 생물의 최소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원자와 분자의 크기이며 생물의 최대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지구의 중력과 질량이다.
생물의 크기는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몸의 모양에서 부터, 움직이는 방식까지 좌우한다. 또, 그 크기에 따라 생물은 세상을 다르게 경험한다. 그리고, 그 크게에 따라 그 삶을 얼마나 오래 누릴 수 있는지도 결정된다.
#.KBS 글로벌 다큐멘터리 : 우주의 기적, 생명의 2편 - 생명이란 무엇인가 (What is life?)/ 2014.02.08.(토)
08:05 ~
물리 법칙 중에서 특히 생명과 관련이 깊은 것은 에너지에 대한 법칙이다. 잎을 펼치는 데도, 눈을 깜박이는데도 에너지가 사용된다. 에너지는 심장 근육을 움직이고 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원동력이다.
에너지는 우주의 근본 요소이기도 하다.
에너지는 별을 빛나게 하고 행성을 만들기도 한단. 우주의 빈공간에 존재한다.
우주의 에너지를 설명하는 물리법칙을 이용하면 생명에 대한 비밀도 밝힐 수 있다.
생명은 에너지를 동반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설명하기는 쉽지않다.
하지만 우리는 에너지가 형태를 바꾸면서 나타나는 현상을 눈으로 본다. ...
아무리 여러 번 형태를 바꿔도 에너지가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에너지는 언제나 보존된다... 이는 에너지가 영원하다는 뜻이다.(열역학 제 1법칙) ...
오늘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에너지는 약 137년 전 등장한 폭발 에너지가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즉, 우주의 시작 빅뱅을 일켰는다. 우주의 역사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에너지 변환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열역학 제 1법칙은 태초부터 존재했다.
에너지의 전환으로 생명의 역사가 시작 됐다.
13:34 ~
지난 40억년 동안 이 화학 에너지의 변환은 다채롭고 복잡한 생명체의 진정한 원동력이 되었다. 하지만 에너지만으로 생명을 설명할 순 없다. 에너지를 이용해 무엇을 하느냐를 밝혀야 생명이 특별한 이유를 알아낼 수 있다. ...
열은 생명이 질서를 지키는 댓가다.
생물은 대사 작용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면서 우주로 열을 돌려보낸다. 몸에서 발생하는 이 열이 생명의 모순을 설명해 주는 것이다.
생명체는 열역학 제2법칙을 거스르지 않습니다.
물리적 법칙을 따르는 하나의 물리적 기관이니까요 자신의 질서를 유지하는 대신 더 많은 무질서를 발생시킴으로써 우주 전체의 무질서를 증가시키는 겁니다.
생명의 아름다움은 무질서라는 댓가를 치른 결과다.
모든 생물은 열역학 제1법칙과 제2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다.
에너지는 태양에서 동, 식물로 전달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는 보존된다.
형태가 변할 뿐 고갈되지는 않는 것이다. 그 에너지가 생물의 몸 속에서 화학 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생명의 불꽃이 켜진다. 생명은 에너지를 이용해 활동하며 복잡한 신체 구조를 만들고 유지한다. 그리고 열이라는 형태로 에너지를 우주로 발산시킨다. 열역학 제2법칙에 저항하는 생명체는 없다. 모든 생물은 결국 질서를 유지하는 댓가를 감당하지 못해 죽음을 맞이한다. ...
생명은 약 40억만년 전 지구의 깊숙한 곳에서 에너지가 흘러 나오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의 생명 속에 타오르든 생명의 불꽃은 지금도 우리 속에서 타오르고 있다. 우주를 지배하는 기본 법칙 아래에서 생물들은 이 불꽃을 통해 점점 더 복잡한 구조를 발전시켰다. 때로는 무질서로 향해 가는 법칙에 발목을 붙잡히기도 했지만 결국 아름답고 다양한 생명체가 탄생했다.
생명에는 또다른 비밀이 숨어있다. 바로 대대로 전해진 유전 정보다.
이 유전 정보 덕분에 생명체는 오랜 시간동안 살아남았고 우주 나이의 3분의 1에 이르는 세월동안 생명의 불꽃을 태워 온 것이다.
#.KBS 글로벌 다큐멘터리 : 우주의 기적, 생명의 3편 - 평창하는 우주 (Expanding Universe)/ 2014.02.15.(토)
02:30 ~
외부환경을 감지하고 그에 반응하는 능력, 즉 감각은 모든 생명체에게 필수적이다.
동물들은 감각 능력 덕분에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왔다.
인간의 호기심과 지성도 감각 능력 덕분에 발단해 왔을지 모른다. ...
청각 능력은 진화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얻어졌다.
진화 과정에서 물고기의 아가미가 귀속의 복잡한 구조로 바뀌었다. 따라서 현재 인간의 감각이 작용하는 원리를 분명히 이해하려면 진화의 역사에서 그 기원을 찾아봐야한다.
모든 감각은 단순한 기능 한 가지를 얻기위해 발단해왔다.
주변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려는 것이다. ...
동물의 96%가 눈을 갖고 있다. 물론 가시범위는 저마다 다르다.
바다 만큼 시력이 중요한 곳은 없을 것이다. 수면 아래 어릇거리는 빛에 풍경이 끝임없이 변화한다. 갯가재는 이런 환경속에서 서식하는 생물 중에 하나다. ... 갯가재의 눈은 정교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거리 감각이 뛰어나다.
갯가재는 눈 1개가 3개의 기능을 한다. 하나의 눈으로 물체의 3개의 형상을 보는 것이다.
그 3개의 상을 비교하면 거리를 정확히 잴 수 있다. 거리 측정 능력은 먹이를 사냥하는데 필요하다. 갯가재의 시력은 분명히 펀치의 정확성과 관련이 있다. 지구 상에서 갯가재만큼 주먹을 빨리 휘두르는 동물은 보기 드물다.
바닷속에서는 빛이 순식간에 바뀔 수 있고
빛이 물을 통과하는 방식도 물의 투명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갯가재의 시각은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방식으로서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갯가재가 그 모든 색을 구별하고 감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이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
분자 단위에서 보면 세상에 모든 눈은 똑같은 방식으로 기능한다.
처음엔 이질적으로 보이는 이 생명체를 관찰하면 시각의 공통적인 기원을 알아볼 수 있다. 바로 조류다. 조류는 볼 수는 없지만 빛을 감지한다.
광세포들의 유효 성분은 로돕신(빙츨 감지하는 광색소 중 하나)이라는 분자다.
인간도 비슷한 형태의 로돕신 덕분에 세상을 본다.
눈에 간상세포(어두운 빛을 감지하는 망막의 광수용 세포)에 빛이 닿으면 로돕신이 빛을 흡수해 색을 바꾼다. 색깔 변화 때문에 최종적으로 뇌에 전기 신호가 전달되 인간이 볼 수 있는 것이다.
지구 상의 모든 생물이 이 화학 반응을 토대로 시력을 갖는다.
모든 동물의 눈에서 유사한 분자들이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 방식을 아주 오래전에 탄생한 것이 분명하다. 오늘날 로돕신을 사용하는 유기체들의 공통 조상은 동물들이 진화하면서 계통이 갈라지기 전부터 존재했을 것이다. 이 공통 조상이 인간과 조류에게 빛을 감지하는 능력을 물려줬을지 모른다. ...
시각의 기초가 되는 화학반응은 오래전에 확립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첫 화학반응이 나타난 이후로 눈이 제기능을 할 만큼 발달을 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진화 과정에서 눈이 어떤 단계를 거쳐 어떻게 발달 했는지 설명할 수 있다.
이렇게 복잡한 구조는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닙니다.
일단 다양한 성분에서 시작했죠. 처음에는 광수용 색소 분자 몇 개에서 시작했을 겁니다.
광수용 세포들은 얕은 컵에 깊이를 더해가면서 모양과 방향을 감지하기 시작했다.
빛이 좁은 틈을 통과하며 한 곳에 집중돼 맺히는 상이 더욱 선명해 진다.
진화의 다음 단계는 눈에 수정체가 더해지는 겁니다.
수정체가 있는 것은 수정체가 없는 것에 비해 큰 장점입니다. 작은 강점 하나만으로도 한 종이 크게 번성할 수 있죠.
수정체 포함한 눈은 마침내 진화의 장점에 다다랐다.
모든 시각 기관은 매순간 방대한 정보를 수용한다.
그 모든 정보를 처리하며 세상을 이해하기는 힘들다. ...
모든 동물은 눈에 보이는 세계를 자기에게 의미있는 부분들로 단순화하여 받아들인다.
눈에 보이는 창에서 정보를 더 많이 추출하면 정보를 처리하는데도 힘이 더 많이 든다. 따라서 더 큰 뇌가 필요하다. ...
인간과 문어의 마지막 공통 조상은 6억전에 존재했다.
그 생물은 눈도 없고 뇌도 없었다. 인간과 문어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화했다. 하지만 둘다 카메라처럼 정교한 눈과 크고 지능이 높은 뇌를 발달시켰다. 이는 우연의 일치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한 공통점을 단서로 감각 처리 과정과 지능 발단 간의 연관성을 밝혀낼 수도 있다.
감각은 생물체의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감각을 가진 처음 유기체들은 오늘날의 짚신 벌래처럼 근접한 환경 정보를 감지하고 반응했다. 하지만 동물들이 점차 복잡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감각도 함깨 진화했다. 소리를 듣고, 빛을 감지하는 방법들이 정교하게 발달했다. 따라서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이것이 자극으로 작용해 뇌는 더 많은 정보를 다룰 수 있게 발달했다.
그런데 한 종은 아직까지도 정보를 더 많이 수집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그 종은 인간이다. 새로운 감각 정보의 공급원을 찾아내 처리하는 능력은 지금도 인류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천문학자는 아무리 멀리 있는 별이라도 감지할 수 있으면
그 별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는 걸 압니다.
허블을 역사상 최초로 우리 은하 너머에도 우주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가 인류의 감각 능력을 상상도 못할 만큼 확장한 것이다.
감각의 발달로 인간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됐다.
정보를 해독하는 과정에서 감각이 지능 발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거의 분명하다. 인류는 고도의 지능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감지 능력의 한계를 넓혔다. 인간은 이제 수십억 은하계와 수조개의 별로 가득한 우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우주를 창조한 공간과 시간을 이해하기에 이르렀다. 2 논어 #@ 2015-03-12(목) @#. 논어가 말하는 리더의 5가지 덕목 - 온량공검양(溫良恭儉讓)
/ 온(溫) - 온화: 온화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 량(良) - 선량: 어질고 정직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 / 공(恭) - 공손: 공경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 검(儉) - 검소: 검소한 생활을 해야 한다. / 양(讓) - 양보: 남을 배려하는 양보의 자세가 요구된다. 2.1 제 1편 학이편(學而篇) #@ 2009-12-20 @子曰, 學而時習之(학이시습지)면 不亦說乎(불역열호)아,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有朋(유붕)이 自遠方來(자원방래)면 不亦樂乎(불역락호)아,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人不知而不온(인부지이불온)이면 不亦君子乎(불역군자호)아.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 하지 않음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2.2 제 2편 위정편(爲政篇) #@ 2009-11-28 @子曰, 學而不思則罔(학이불사즉망), 思而不學則(사이불학즉태)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둡고, 생각만하고 배우지 않으면 어리석다
草(초)는 民草(민초)라는 표현에서 보이듯 백성을 가리킨다. 風(풍)은 敎化(교화)를 비유하고 있다. 정치인의 덕치와 교화가 백성들에게 영향을 주고 감화시킬 수 있음을 은유적으로 말하고 있다. 같은 의미로 風行草偃(풍행초언), 風行草從(풍행초종) 등이 있다.
論語(논어)·顔淵(안연)편에 魯(노)나라의 大臣(대신) 季康子(계강자)가 공자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있다. 계강자는 공자에게 "무도한 자를 죽여서 (백성들이)도로 나아가게 한다면 어떠하겠느냐 如殺無道, 以就有道, 何如(여살무도, 이취유도, 하여)"고 묻는다. 就(취)는 나아가다와 成就(성취)의 두 가지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무도한 자를 죽인다는 것은, 무도한 자를 죽임으로써 백성들에게 무도함에 대한 응징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공자는 "당신은 정치를 하면서 어찌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쓰려하는가. 당신이 선해지고자 하면 백성들도 선해지는 것이다. 군자의 덕성은 바람이고, 소인의 덕성은 풀이니, 풀 위로 바람이 불면 반드시 눕게 되는 것이다 子爲政, 焉用殺 子欲善而民善矣. 君子之德風, 小人之德草. 草上之風, 必偃(자위정, 언용살 자욕선이민선의. 군자지덕풍, 소인지덕초. 초상지풍, 필언)"라고 대답하셨다. 德(덕)은 덕성, 본성 등으로 풀이되고, 偃(언)은 넘어지다, 눕는다는 뜻으로 伏(복)과 같은 의미이다.
2.4 제 13편 자로편(子路篇) #@ 2011-08-15 @군자(君子)는 이사이난열야(易事而難說也)니
열지불이도(說之不以道)면 불열야(不說也)오 급기사인야(及其使人也)하여는 기지(器之)니라. = 기사(器使)
군자 밑에서 일하기는 쉬우나 그에게 아첨해서 그를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군자는 그를 올바른 도리로 기쁘게 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으며, 사람을 쓰게 되면 각자의 그릇에 따라 임무를 맡긴다.
소인(小人)은 난사이이열야(難事而易說也)니
열지수불이도(說之雖不以道)라도 열야(說也)오 급기사인야(及其使人也)하여는 구비언(求備焉)이니라. = 구비(求備)
소인 밑에서 일하기는 어려우나 그에게 아첨해서 그를 기쁘게 하기는 쉽다. 소인은 그를 올바르지 않은 도리로 기쁘게 하더라도 기뻐하며, 사람을 쓰게 되면 한 사람이 모두 갖출 것을 요구한다.3 명심보감 #3.1 ▷ 5.정기편(正己篇) 상 - 맑은마음과 바른 몸가짐은 만사의 근본 #@ 2010-02-09 @景行錄曰(경행록왈) 保生者(보생자)는 寡慾(과욕)하고 保身者(보신자)는 避名(피명)이니 無慾(무욕)은 易(이)나 無名(무명)은 難(난)이나라.
경행록에서 말하기를,
삶을 올바르게 보전하려는 자는 욕심을 적게 하고, 몸을 온전히 보전하려는 자는 이름이 알려지기를 피할 것이니, 욕심을 없게 하기는 쉬우나 명예를 바라지 않기는 어렵다. 3.2 ▷ 7.존심편(存心篇) - 뜻 지키기를 성(城) 지키듯 하라 #@ 2010-02-23 @子曰(자왈) 聰明思睿(총명사예)도 守之以愚(수지이우)하고 功被天下(공피천하)라도 守之以讓(수지이양)하고 勇力振世(용력진세)라도 守之以怯(수지이겁)하고 富有四海(부유사해)라도 守之以謙(수지이겸)이니라.
공자가 말하기를,
총명하고 생각이 깊을지라도 어리석은 체하며 이를 지키고, 공로가 세상을 뒤덮을지라도 겸양한 마음으로 이를 지키고, 용맹이 세상에 떨치더라도 두려운 마음으로 이를 지켜야 하고, 부유함이 온 세상을 차지하더라도 겸손한 마음으로 이를 지켜야 한다. 4 장자 #4.1 4편 인간세….쓸모있음과 없음에 대하여 #장석(匠石)이 제나라로 가다가 곡원에 이르러 토지신을 모시는 사당앞에 있는 상수리 나무를 보았다.그 크기가 수천 마리의 소를 가릴만 했고,또한 그 둘레는 백 아름이나 되었으며, 그 높이는 산을 위에서 내려다 살펴볼 정도로 키가 컷다. 배를 만들 만한 가지들도 몇 십 개나 되었다. 구경꾼들이 장이 선 것처럼 많이 모여 있었는데, 목수인 장석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그냥 걸어 갔다.
장석의 제자는 그 나무를 쳐다보고 있다가 달려가 장석에게 물었다.
“제가 그동안 도끼를 들고 스승님을 따라 다녔지만 이처럼 훌륭한 재목은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쳐다보지도 않고,그냥 지나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장석이 말했다.
“나무에 대해서는 더 말할게 없네. 쓸모 없는 나무다. 저 나무로 배를 만들면 금새 가라앉고, 관을 짜면 빨리 썩고, 그릇을 만들면 쉽게 깨지고, 문짝을 만들면 나무진이 흘러내리고, 기둥을 만들면 곧 좀이 먹는다. 그러니 그 나무는 재목이 되지 못하네. 쓸모가 없었어 저렇게 오래 살수 있었는 거다.” “당신은 나를 어디에 비교하는가? 나를 좋은 재목에 비교하는가? 배, 귤, 유자 등 과일나무는 과일이 익으면 따게 되고, 따는 과정에서 욕을 당하게 되지. 큰 가지는 꺾여지고 작은 가지는 찢어지지. 그런 나무들은 열매들 열리게 하는 재능으로 인해 그렇게 괴롭힘을 당하는거지. 그래서 하늘이 준 목숨을 다하지못하고 일찍 죽는 것이다. 그건 스스로 화들 자초하는 것과 같은것이다. 모든것은 다 이와 같은 이치가 있는 것이다.
나는 오래전 부터 쓸모 없기를 바란지가 오래되었네.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났어야 이제서야 바라는 대로 되어 쓸모 없음이 나의 큰 쓸모가 된 것이다. 만약 내가 쓸모가 있었다면 어떻게 이렇게 큰 나무가 되었겠느냐?. 또한 그대와 나는 모두가 아챦은 물건에 지나지 않는데. 어째서 그대는 나만 하챦다고 하는가?. 자네 처럼 죽을날이 얼마남지않은 쓸모 없는 인간이 어찌 나보고 쓸모없는 나무니 그런 말을 한단 말인가.
장석은 깨어나서 그의 꿈을 이야기하니 제자가 물었다.
“상수리나무가 처음부터 쓸모 없기를 바랬는 데 어찌했어 신목이 되었습니까?.
장석이 말했다.
“아무 말도 하지 말게.상수리 나무는 그냥 몸을 사당에 의지한건데 어리석은 사람들이 그 뜻도모르고 욕을 하고 있는 것이지. 마약 신목이 되지 않았다면 땔나무로 베어졌겠지, 또한 그의 몸을 지키는 방법은 우리 사람들과는 다른거지. 그런데도 그 뜻도 모르고 겉만 보고 그를 칭찬한다면 그 또한 사실과 다른것이 아니겠느냐?.
남백자기(南伯子基)가 상구에 가서 엉청나게 큰 나무를 보았는데 대단했다.
말 4천 마리를 매어 놓아도 그 나무의 그늘에 가려 보이지 않을 정도 크기였다.
자기가 말했다.
“이건 무슨 나무일까? 이것은 분명 특별한 재목감이 될 나무 같구나.” 머리를 들어 그 나무의 가지들을 보니 모두 구불구불하여 서까래나 기둥으로 쓸 수가 없었다. 머리를 숙여 그 나무의 둥치를 보니 속이 텅 비어 관을 만들 재목으로 쓸 수도 없었다. 그 잎새를 따서 맛을 보니 입이 얼얼하고 상처가 났다. 그 냄새를 맡아보니 사람을 취하게 만들어 사흘동안이나 깨어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자기가 말했다.
“음..이것은 재목으로 쓸 수 없는 나무여서 이처럼 크게 자랄 수 있었구나. 아, 신인(神人)들은 이래서 재능을 갖지 않는 것이구나.”
송나라의 형씨라는 곳에는 개오동나무와 잣나무와 뽕나무가 잘 자랐다.
그러나 그 나무들의 둘레가 한두 줌이 되면 원숭이를 매어놓을 말뚝으로 사람들이 베어 갔다. 서너 아름이 되는 나무가 있으면 큰집의 마루판이 필요한 사람들이 베어갔다.
일곱 여덟 아름이 되는 나무가 있으면 귀족이나 부유한 집에서 관을 만들 재목을 찾는 사람들이 베어 갔다.
그래서 그곳의 나무들은 타고난 제 수명대로 다 살지를 못하고 도끼에 찍혀 일찍 죽었다. 이것이 쓸모있는 나무의 운명이었다.
그런데 액운을 쫓는 제사에는 이마에 흰털이 난 소와 코가 위로 올라간 돼지와
치질이 있는 사람은 황하신의 제물로 적당치 않아 강물에 던지지 않는다.
이런 것들은 모두 무당이나 축관들이 이미 알고 있어서 상서롭지 않은 물건들이라 생각하지만,
그러나 신인(神人)은 오히려 이것을 크게 상서로운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무상(無相)으로 체(體)를 삼고
무생(無生)에 안주(安主)하여 무염(無染)으로 생활(生活)하면
그것이 곧 무상보리(無上菩提)요
무애해탈(無碍解脫)이며 무한생명(無限生命)의 자체구현(自體具現)이다.
일심(一心)이 상청정(常淸淨)하면
처처(處處)에 연화개(蓮華開)니라. 6.1 2010년 구인사 달력 #2010.01.
활활 타오르는 촛불을 들어 어두움 속을 밝게 비추듯 지혜의 등불을 항상 밝히어 번뇌에 덮힘을 없게 하여라. - 법구경 -
2010.02.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지쳐있는 나그네에게는 길은 멀다.
2010.03.바른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생사윤회의 밤길은 길고 멀다. - 법구경 -
한 마음이 선하면 모든 선이 이에 따라 일어나고,
2010.04.한 마음이 악하면 모든 악이 이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므로 마음은 모든 선악의 근본이 되느니라. - 상월원각 대조사 설법 중에서 -
그릇된 죄가 아직 열매를 맺기 전에는 어리석은 사람은 그것을 꿀깥이 생각한다.
2010.05.그러나 그 죄의 열매가 무르익을 때 어리석은 사람은 비로소 불행을 겪는다. - 법구경 -
온갖 욕망을 버리고 집착을 떠나 삼계의 속박을 이미 벗어나 유혹과 욕망마저 내던진 사람, 그는 가장 뛰어난 대장부이다. - 법구경 -
2010.06.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행하는 자는 신념, 근행, 인내, 원력이란 네 가지 요소가 갖추어져야 하느니라. - 상월원각 대조사 설법 중에서 -
2010.07.
비롯 천 개의 게송을 외더라도 그 게송의 참 뜻을 모르는 것 보다 단 한 귀절의 뜻을 이해하여 편안함을 얻는다면 그것이 나으리라. - 법구경 -
2010.08.
항상 예절을 잘 지키고 윗사람을 높이는 사람에게는 나이와 아름다움, 행운과 힘 등 이 네가지 복이 더하고 자란다. - 법구경 -
2010.09.
허공도 아니요, 바다속도 아니다. 또한 깊은 산 동굴속에 숨어도, 우리가 지은 악행의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이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 법구경 -
2010.10.
깊은 못이 고요하고 맑은 것처럼, 어진이는 진리를 듣고 마음이 깨끗해진다. - 법구경 -
2010.11.
사랑으로부터 걱정이 생기고 사랑으로부터 두려움이 생긴다. 사람이 없으면 걱정이 없거니 어찌 두려움이 있으랴 - 법구경 -
2010.12.
마음의 자유를 누리고 공포로부터 벗어난 사람을 공양하는 공덕은 아무도 헤아릴 수 없으리나. - 법구경 -
7 손자병법 #7.1 허실편 / 주도권을 쥔 쪽이 이긴다 #@ 2010-02-09 @故善戰者(고선전자) 致人而不致於人(치인이불치어인) 싸움을 잘하는 자는 사람을 조종하고 사람에게 조종당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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